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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 강화군 강화산성내 남측 정상에서 터가 발견된 '남장대(南將臺)'가 이르면 오는 11월 복원된다.
강화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'남장대복원 방안'을 마련하고 다음주 공사발주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.
방안에 따르면 군은 총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장대를 높이 8.4m에 1층 34.69㎡, 2층 7.78㎡의 목조 누각 형태로 6개월 안에 복원할 게획이다.
남장대는 조선시대에 해상경비의 임무를 맡았던 진무영의 군사들이 강화지역 전체를 전망하던 곳으로, 누각은 지난 1866년 병인양요 때 허물어졌다가 다시 개축됐다.
남장대 터는 군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강화산성 복원 사업의 하나로 이 일대 발굴조사를 벌이다 지난해초 발견됐다.
파이넨셜 뉴스 /【인천=김주식기자】joosik@fnnews.com
기사입력 : 2010-05-13 05:00